2009년 7월 18일 하나대투증권빌딩 한마음홀에서 알토 유혜미단원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아빠! 우리 잘 해봐요!" 신부입장 직전 아빠와 선전을 다짐하며

화창한 날씨이었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선남선녀가 서로 아름다운 사랑을 맺는 것을 하늘도 시샘해서였을까요.. 아쉽게도 하늘은 거의 바가지로 퍼붓는 수준(?)으로 폭풍을 동반한 어마어마한 비를 내렸습니다.

애제자의 결혼식에 친히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박옥주 선생님과 홍준철 지휘자 선생님은 신부입장이 끝나자마자 결혼식을 뒤로 한 채 식당 제일 좋은 자리에서 식사를 하셨다는 후문...

신랑신부 맞절

많은 하객들의 축복속에 혜미씨 아버님은 살짝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셨는데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신부는 싱글벙글 결혼식 내내 입가에서 미소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첫째는 딸인가 봅니다.)

비록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미국유학의 길을 떠나 알콩달콩 재미있는 신혼살림 엿보는 재미를 느낄 수는 없겠지만 두 분 부디 행복하시고 공부도 열심히!! 사랑도 열심히 하는 멋진 신혼부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음마/강형준)

 

 

 


Posted by 공진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