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9(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제13회 정기연주회
<시집살이 서사민요 진주난봉가 - 오래전 우리네 슬픈 사랑이야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해학이 가득한 노랫말, 흥겨우면서도 가슴이 찡한 선율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합창뮤지컬 진주난봉가


뮤지컬 퀴즈쇼, 한밤의 세레나데, 거울공주와 평강이야기의 작곡가 노선락
창단 14주년, 아마추어답지 않은 관록의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이 함께 펼치는
단 하루, 단 한 번의 공연!

궁금하지 않으세요?






위 영상은 2007년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제11회 정기연주회 모습입니다.
다섯 곡의 맛배기 공연이 아닌, 완전한 진주난봉가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배너를 누르시면 네이버카페 음악이있는마을에서 진행하는 공연초대이벤트창이 열립니다!

 

  * 신청방법 : 이 공연을 보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추첨을 통해 25분께 공연 티켓을 드립니다. (현장수령, 1인 2매)

  * 응모마감 : 8월 23일(월)

  * 당첨발표 : 8월 24일(화),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네이버 카페 공지               

 *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음마지기]에게 쪽지로 카페 닉네임과 성함, 연락처(휴대폰 번호)를 적어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정보는 공연 당일 티켓 현장 수령시 본인 확인 정보로 활용됩니다!






합창뮤지컬 <진주난봉가>의 탄생비화!!
작곡가 <노선락>에게 물었습니다!


1. 진주난봉가는 무엇인가요?

진주난봉가는 서사 민요입니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민요이지요. 아리랑의 경우 기승전결이 없지만, 진주난봉가는 같은 멜로디가 반복되면서 주인공인 며느리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진주난봉가는 아마도 진주에 살고 있는 어느 양반댁을 모델로 삼아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마치 춘향가처럼요. 춘향가를 보면 춘향이, 그녀의 애인인 몽룡이, 춘향이를 사랑하는 변사또가 나오듯이 말이죠.


2. 진주난봉가가 기존의 뮤지컬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합창뮤지컬 진주난봉가는 처음부터 작곡가에게 합창이 主(주)가 되는 작품으로 의뢰한 것이 기존의 뮤지컬과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요? 제 경우 보통 뮤지컬을 만들 때, 이야기에 입각해 주·조연의 노래 듀엣, 앙상블, 합창 등이 골고루 들어가게 배분을 하는데 이번 작품의 경우 합창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스토리는 순정(며느리)이에게 맞춰져 있지만 합창이 순정의 마음이 되었다가 동네 사람들의 마음도 됐다가 또는 신의 입장이 되기도 하지요.


3. 합창뮤지컬이라고 하는 장르가 참 생소한데 그게 무엇인가요?

기존의 뮤지컬들은 노래의 비중에 있어 합창이 제일 적고 솔로, 그것도 주인공의 솔로가 가장 많습니다. 두 시간짜리 뮤지컬의 경우 20~25곡이 있는데, 그 중 1/3은 주-조연을 포함한 솔로, 1/3은 듀엣 및 앙상블, 나머지는 작품에 재미를 주고자 하는 곡들과 합창곡입니다. 기존의 뮤지컬의 경우 23곡의 넘버중에 합창곡은 5~6곡이 고작일텐데, 이 작품에서는 합창곡은 2/3 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합창뮤지컬이라는 명칭을 붙여봤죠.
하지만 합창,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노래가 이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 가사의 전달도 어렵고 다양성을 잃기 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합창의 가사의 전달에 좀 더 많은 신경을 쓰고, 극의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장면음악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장면음악이란 굳이 가사를 넣지 않아도 음악으로 주인공의 감정을 나타낼 수 있는 음악으로, 마치 애니메이션 음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합창뮤지컬. 합창으로 다양한 요리를 했다고 생각하시면 쉽지 않을까요?


4. 가장 애착이 가는 곡, 가장 빨리 작곡한 곡, 가장 힘들게 했던 곡은 무엇인가요?

작곡가에게 이런 질문은 참 어렵습니다.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있을까요? 애착이 간다고 한다면 1막에 있는 시집살이 노래가 참 어렵고도 뿌듯한 곡입니다. 그 노래는 여러 절로 이루어졌어요. 가사를 쓰려고 종이에‘살이’라는 단어를 써놓고 몇 날 며칠을 그 단어로 끝나는 말을 수집했습니다. ‘하루살이’‘고생살이’‘개집살이’‘고생살이’등등등 며느리의 하루 일과를 나타내면서도 시집살이를 나타낼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을까 고민했죠. 며느리의 노래이기 때문에 며느리 솔로로 만들 수도 있었지만 정작 바쁜 사람은 말이 없잖아요. 행동하기 바쁘니까요. 그래서 합창단이 바쁜 것을 표현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합창곡으로 만들었습니다.
빨리 만든 노래라.. 이번 작품은 빨리 만든 노래는 없는 거 같아요. 이번 작품을 쓰는 동안 반년을 수험생처럼 살았습니다. 가사와 대본을 쓰면서 노래를 쓰는 것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5. 가사가 참으로 독특하고 때에 따라 좀 남부끄럽기도 하던데 어떤 방식으로 작사를 하셨는지요?

어릴 때 할머니 방 전축에 만담 테이프가 많았습니다. 손쉽게 작동할 수 있을 나이부터 저 혼자 그걸 듣고 다 외웠지요. 아마 개그본능은 그 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호기심이 굉장히 많습니다. 시장에서 아저씨들이 좀 특이한 물건팔면 한참 동안 구경합니다. 아무리 봐도 질리질 않아요. 아마 머릿속에 차곡차곡 그런 데이터가 들어있지 않을까 합니다. 장면을 상상하면 정말 신나는 그림들이 펼쳐집니다. 이런 말을 했겠다 이런 장면들이 있겠다는 생각을 충분히 하면서 장면과 노랫말을 썼습니다. 제일 도움을 많이 받은 건 역시 인터넷이죠. 정말 방대한 자료에 놀랄 뿐입니다. 그 외에 한시, 역사책, 규방가사, 시, 김홍도나 신윤복의 그림, 구전민요, 판소리 등 책을 보고 참고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다 배운 것인데 정말 새롭더라고요.


6. 어떻게 하면 진주난봉가를 120% 이해하면서 감상할 수 있을까요?

우선 이 민요를 속으로 충분히 따라 부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뮤지컬 <진주난봉가>는 진주난봉가 민요의 다양한 변주곡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더 재미있으실 겁니다. 숨은 <진주난봉가 민요> 멜로디 찾기라고나 할까요? 이 멜로디가 주인공의 심리상태나 환경에 따라 얼마나 다양하게 바뀌는지를 느끼시면 좀 더 다양한 맛으로 느껴지지 않으실까요? 제 작품엔 진주난봉가 매운 맛 버전, 달콤 쌉사름한 버전, 찜질방, 식혜맛 버전 등이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골라 드세요!



<시집살이 서사민요 진주난봉가 - 오래전 우리네 슬픈 사랑이야기>

§ 티켓 예매 사이트 (클릭하시면 해당사이트로 이동합니다.)
-SAC ticket(www.sacticket.co.kr)
-맥스 티켓(www.maxticket.com)
-티켓 링크(www.ticketlink.co.kr)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

§ 티켓 : R석 50,000원, S석 15,000원

§ 아르떼TV 광고중 : 광고영상보기

§ 공연문의 : WWW.UMMA.OR.KR // umma1996@naver.com

§ 관람 후 합창단음악이있는마을 카페(http://cafe.naver.com/umma1996.cafe)에

  공연리뷰를 9월 5일까지 꼭적어주세요!

  작성하신분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 드립니다!

§ 단, 취학전 어린이는 관람이 어렵사오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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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3개월만에 찾아뵙는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소식지 樂村입니다!
어느 덧 장마와 폭염을 번갈아가며 기다리고 있는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은 8월 29일에 있을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뜨겁게 달리고 있습니다. 더위에도 지지않는 열정의 음악마을에 지난 3개월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유익한 칼럼들과 함께 樂村 2010년 2호를 발행합니다!!



1. [이건용 칼럼] 음악을 알면

언제나 인자한 웃음으로 맞이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음마의 음악진분들은 모두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계시지요!) 전문가의 귀로 듣는 소리는 좀 아쉬울 듯 한데, 마음으로 들으시는지 항상 좋다고 하십니다. 

소식지를 기획하면서 음악진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음악이있는마을 단원이기에 가능했습니다! (무조건 요청하기!)

음악이있는마을의 음악감독님이신 이건용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눌러주세요!]




2. [홍준철 칼럼] 합창단원이 된다는 것

예술가 안에는 여러 장르가 있고, 그 중 음악가 안에서도 작곡가와 연주가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또 몸을 악기로 연주하는 사람들 안에서도 음악의 종류나 창법에 따라 성악가나 소리꾼, 혹은 가수라고 불리우기도 하지요.
수많은 가창의 분야 속에서 우리는 어째서 합창단 속에 있는걸까요? 
합창단원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홍준철 선생님께 들어봅니다.   [눌러주세요!]







3. [박옥주 칼럼] 한 작곡가의 애절한 혼자 사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것은 무척 재미있는 일입니다. 더군다나 누구나 알만한 사람의 이야기라면 지금까지 상상했던 모습과 알고 있던 사실들과 견주어 누군가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상상에 상상을 더하게 됩니다.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 아주 흥미로운 주제 아닌가요?

지금부터 박옥주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 봅시다!
[눌러주세요]





4. [음마 릴레이 에세이 2탄] 좋은 연주는 좋은 인상에서


보는 사람까지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 좋게 느껴지는 마법을 부리시는 음악이있는마을의 큰언니이시자 알토 파트장이신 한혜숙님의 밝고, 맑고, 따뜻한 미소의 비밀이 드디어 공개됩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누가누가 더 자신있는 얼굴로, 웃는 얼굴로 무대위에 서는지, 봐야하지 않을까요? [눌러주세요!]




5. [음마 릴레이 에세이 3탄] 스페인여행기


저도 이제 1년 조금 넘은 단원이지만, 올해 상반기 신입단원분들은 그 누구보다더 열심히 참여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창 정기연주회 연습 때문에 많이들 바쁘시고, 파트가 다르면 마음은 안그렇지만 인사 외에 소소하고 즐거운 살아 가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무척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일명 "음마 릴레이 에세이"에서 만나는 단원들의 이야기!
소수정예이지만 음마의 튼튼한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테너의 신입 유병철 단원의 스페인 여행기입니다! [눌러주세요!]





6. 끊이지 않는 경사, 혼사가 있는 마을!

   지난 4월 24일은 음악마을에 또 한번 경사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바로 알토 조희승 단원의 결혼식이 있었는데요. 2009년 음악이있는마을의 기획팀장으로 열심히 뛰면서도 천생연분인 신랑님과 알차게 사랑도 키워간 조희승단원은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축가와 존경하는 이강숙 단장님의 특별한 주례로 더욱 기쁘고 행복한 결혼식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행복한 4월의 신부 조희승단원은 결혼 후에도 빠른 귀가와 요리에 대한 관심 등 여러 가지 다른 면모로 동료단원들의 부러운 원성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영원토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정기자



7. 과천 음악이있는마을이 3돌 되었어요!!!

2010년 4월 26일,
장마비처럼 주룩주룩 장대비가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과천 음악이있는마을 3주년을 맞았다는데, 서울 음마 주민들이 찾아뵙지 않을 수가 있나요?
홍준철 선생님과 임원진분들, 그리고 합창단의 큰 형님이신 김흔식 형님까지 발걸음 하시어, 과천 음마의 3주년을 축하드렸습니다.
과천 음악이있는마을 3주년 기념 축사 전문을 읽기 편하게 조금 수정해봤습니다. [눌러주세요!]



8. 다시 울려퍼진 오르간으로 듣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지난 5월 2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축성 84주년 기념 음악회에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이 출연했습니다. 박옥주선생님께서 오르간으로 편곡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이었지요.
이건용 음악감독님께서 주제 선율과 의미, 작곡의 배경 등을 설명해주셔서, 곡에 대한 이해가 더 크지 않았나 싶은데요, 성공회 주교좌성당의 성 니콜라성가대와 성 세실리아성가대와 함께했던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축성 84주년 기념 음악회의 감동을 사진으로 감상하시겠습니다. [눌러주세요!]



9. 스승의 날 행사, 레나테 홍 할머니를 만나다.


5월 18일 음악이있는마을 연습실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넘쳐흐르고 있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출석률 100%의 단원이라도 자주 뵙기는 어렵다는 단장 이강숙선생님, 음악감독 이건용선생님, 기획감독 홍승찬선생님까지 든든한 음악진 선생님들께서 오시는 날이었기 때문이지요! 거기에 2009년 12회 정기연주회 'Dream, Dream, Dream!'으로 음악이있는마을과 더욱 깊~은 인연을 맺게 되신 작곡가 강은수선생님과 2010년 13회 정기연주회 '진주난봉가'의 작곡가 노선락선생님까지 함께 자리해주시는,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 따로 없는 상황이었답니다.

거기에 지난 12회 정기연주회에서 불렀던 "짧은 만남, 긴 이별, 영원한 동행"이라는 곡의 주인공이신 레나테 홍 할머니께서 아드님과 함께 방한하신 차에 강은수선생님과의 인연으로 연습실에 찾아와주셨지요. 레나테 홍 할머니는 독일에서 북한 유학생이었던 남편과 결혼생활 1년만에 남편이 북으로 송환되고, 이후 50여년을 자녀를 키우며 기다려온 사연으로 언론에도 여러 번 소개 된 적이 있습니다. 사연을 알고 노래를 부를 때만 하더라도 주인공을 직접 만나 뵐 일이 생길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는데 무척이나 가슴 떨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연히, 그 분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노래를 들려드렸습니다.
                                                                                                                                              @ 정기자





10. [연주회 리뷰] 과천 음악이있는마을 정기연주회를 보고

형제 합창단이라고 할 수 있는 과천 음악이있는마을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6월에 있었습니다. 월드컵 개막에 첫번째 한국전이 열리는 날, 더군다나 비까지 주룩주룩 내리던 그날, 즐겁고 따뜻하고 흥겨운 연주를 보게 되었습니다. 과천 음악이있는마을 제2회 정기연주회의 관객에게 연주회 리뷰를 요청했습니다. 어떤 연주였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주목해주세요. ~








11. 음악이있는마을, 졸업연주회에 서다

2010년 상반기, 정기연주회 준비가 진행되는 사이 음악이있는마을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있어 힘을 모았습니다.

5월 31일 성공회대학교내 성미가엘성당에서 성공회대학교 신학대학원 교회음악과 김형주님의 졸업연주를, 6월 19일에는 중앙대학교내 영신관내 대학교회에서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원 음악학과 이수현님의 졸업연주를 함께 했습니다.
충분한 연습이 되었을지 다소 걱정스러웠던 부분도 있었으나 음악이있는마을 전단원과 두 예비지휘자님의 열정과 노력으로 집중력있게 졸업연주를 마쳤습니다.
두 분의 앞날에 음악의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정기자



12. 음악마을 정식 이주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올해 상반기 오디션을 당당히 통과하여 지난 4월 악촌에서는 신입단원으로서의 포부를 밝혀주셨던 여러 분들을 기억하시나요?
 당사자들에게는 기나긴 시간인 3개월이 어느덧 흘러, 성실하게 임해주셨던 일곱분께서 당당히 정단원으로 임명받으셨습니다.
 소프라노의 김은화단원, 이새롬단원, 장혜영단원. 알토의 손미선단원, 온우사단원, 윤영선단원, 이정미단원. 이제는 명실공히 든든한 음마의 전력이 되신 여러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정기자




13. 생일 축하합니다~♪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연습일에 그 달 생일이셨던 단원분들을 함께 축하드리며 작은 선물도 드리고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진심을 담아 1년의 하루, 태어난 날을 서로 축하하는 일은 단원들간의 거리를 좁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매월 케이크까지 준비해주시는 친교부장님, 감사합니다~
@ 정기자

합창과 뮤지컬, 전통가락의 만남
해학 가득한 노랫말, 흥겨우면서도 가슴 찡한 선율!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합창뮤지컬 진주난봉가!


서양양식, 한국양식, 가요양식, 재즈, 랩까지 다양한 합창곡으로 버무려진 ‘ 진주난봉가’가
합창양식의 백화점처럼 각색한 합창이 등장하여 재미있고, 해학과 웃음 그리고 감동을 선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주세요!





15. [편집실 이야기] 2010. 07 악촌발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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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은 작년 7월에 있었던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어 소프라노 신명순 독창회, 대구 합창제, 박옥주가 그리는 오르간세상 3 – 오르간으로 듣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희망터 사랑콘서트로 숨가쁘게 달려왔던 2009년이었습니다.

 

올해도 제13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여러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여러가지 소식들을 들려드리는 2010년도 첫 번째 악촌을 발행합니다!



1.
[홍준철 칼럼] 음악, 잘하는 것과 열심히 하는 것



열심히 하는 것보다 결과가 좋은 것을 선호하는 최근의 성과중심 문화는 직장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과 중심이라곤 하지만, 과정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과정이 나쁘면 결과가 좋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 발 한 발 단단히 다져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홍준철 지휘자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음악 잘하는 것과 열심하는 것, 궁금하지 않으세요?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1.      2. [박옥주 칼] 세상의 모든 음악을 오르간으로 재창조하다.



오르간
, 대중에게 있어 아직까지 낯설게만 느껴지는 악기가 아닌가 합니다. 더군다나 오르간이라고 하면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교실에 있던 풍금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저에게 있어 오르간이란 악기가 어느 순간 친숙하게 다가왔다면, 그것은 분명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반주자이시자 오르가니스트이신 박옥주 선생님의 영향이 무척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옥주 선생님에 의해 새롭게 탄생하는 오르간곡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재창조 되는지 한번 보실까요[칼럼보기]






3. [
신명순 칼
- 노래 잘 하고픈 우리끼리의 비밀 이야기] 소리, 호흡? 호흡, 소리??

 


성악 전공자가
니고, 주변에 교회 성가대가 아니면 정기적으로 노래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또한 1:1 지도가 아닌상 내가 내고 있는 소리가 정확한지, 어떤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0년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umma1996) 카테고리를 정리하면서 새롭게 개설된 <음악코치 신명순> 카테고리.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신명순 음악코치께서 쉽게 풀어주시는 노래하는 방법, 그 첫번째 이야기 '호흡/소리'에 관한 글을 소개합니다눌러주세요!

 




4.  [음마 릴레이 에세이] 변해야 산다.


2010년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을 이끌어가고 계신 베이스 김상호 총무님께 2010년 첫 발행호이자 통 5호인 樂村의 지면을 채워달라고 요청을 드렸었습니다. 절대 부담갖지 마시라고, 총무로서 음마 단원들께 하시고픈 말씀을 적어주십사 말씀드렸었습니다.

2010
년 음마 단원의 건강과 친목을 위해 산행을 주도하시고, 궂은일 솔선수범하시는 김상호 총무님께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까요??? [눌러주세요!]




5.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음악마을 겨울 모꼬지



2010 1 8~9.
새해가 밝은지 채 열흘도 되지 않았지만 음악마을의 시간은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겨울 모꼬지. 얼마나 즐거웠는지 자세한 이야기는 정기자에게 들어보지요 [눌러주세요!]




6.  
우아한 그녀들의 시간, 알토 파트 모임 


아주 멋진 곳에서의 맛있는 음식이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아주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1 26,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알토 파트 모임이 어땠는지 살짝 들여다 보실까요? [눌러주세요!]






7.
[연주회] 작곡가 강은수의 아버지의 정원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3 11 <작곡가 강은수의 아버지의 정원> 연주회가 남산국악당에서 있었습니다
 
아르떼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기도 한 이번 연주회에서 합창단 음악이있는 마을은 여성 3부 합창 Laudate, Dominum(2010), Gloria, Patri(2010)과 합창 모음곡(낮달(2006), 하얀 겨울의 하늘여행(2006), 당신을 사랑합니다(2010) 등 총 5곡을 연주했습니다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2010년도 첫번째 연주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연주소식과 연주 실황을 보실 수 있는 사이트도 함께 소개합니다!
[눌러주세요!]






8. 정단원 위촉되던 날

 

긴 기다림 끝에 정단원위촉증을 받아안은 세 단원을 만나봅니다. [눌러주세요!]






9. 2010년 음악마을 새로운 주민을 소개합니다.

 

우리 음악마을로 이주하신 새로운 얼굴들!

오래오래 함께 노래했으면 합니다!!!

 

아래 신입단원 얼굴과 이름을 모두 알고 계시죠????

 

신입단원분들께서, 음마에 대한 각오와 기대감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10. 2010년 음악마을 일정


  

2010년 음악마을 일정입니다.
보다 상세한 일정은 음악이있는마을 카페
(http://cafe.naver.com/umma1996.cafe)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 일정은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일정보기]






11. [편집실 이야기] 2010. 4 악촌 발행기


 

2010년도 첫 번째 악촌 발행기, 어떤 뒷이야기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2010-01호를 빛내주신 분들의 후기(라고 써 놓고, ‘속마음이라고 읽습니다.)을 소개합니다.

 

[악촌 발행기인 "편집실 이야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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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찾아뵙는 음마소식입니다. ^^ 지난 7월의 정기연주회 이후 우리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근황이 몹시 궁금하셨죠? 오늘 그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 제12회 정기연주회 <Dream, Dream, Dream> 성황리에 마쳐

지난 7월 5일(일) 오후 8시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제12회 정기연주회는 첫 곡부터 마지막 앙코르 곡까지 모든 곡을 작곡가 강은수의 곡으로 채운 매우 이례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창작합창곡을 연주하는 것을 소임으로 생각하는 우리 음악마을에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었지만 또한 힘겨운 도전이기도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작곡가 강은수와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결합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셨고, 연주에 대한 반응 역시 좋았습니다. 음악적 성취와 대중적 호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나 할까요? ^^

이쯤에서 정기연주회 직전에 정단원 위촉을 받은 2009년에 입단한 새내기 단원들의 소감을 한 번 들어볼까요? 음마의 하민영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눌러주세요!  

◆ '혼사'가 있는 마을 ... 유혜미, 김종은 단원, 과천음마 유호근 지휘자 결혼

애인이 있는 사람에게 신입단원 면접 때 꼭 묻는 것이 있습니다. "결혼하셔도 합창단 활동을 계속하실 겁니까?" 꼭 결혼이 문제인 것은 아니겠지요. 생활의 한 부분에 커다란 변화가 생기면 합창단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결혼도 다만 그러한 변화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문제 없습니다! 합창단에 뼈를 묻겠습니다!" ㅋㅋ

알토의 신입단원 유혜미 양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아마도 정신이 하나도 없었을 것입니다. 정기연주회와 함께 결혼, 그리고 신랑과 함께 떠날 유학을 준비해야 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정기연주회를 마치고서 한 명의 단원이 결혼과 함께 합창단을 떠났습니다. (훌쩍T.T) 음마의 강형준 객원리포터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눌러주세요!

지난 9월 19일에는 두 사람이 결혼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또 다른 신입단원 소프라노 김종은 양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한때 우리 음악마을에서 함께 노래했던 과천음마의 유호근 지휘자였습니다. 같은 날 두 사람이 결혼하는 바람에 소프라노에서는 비공개 파트방에서 회의를 통해 나름대로 인원을 나눠서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김종은 양의 결혼식에 관해서는 신랑이 엄청난 미남이라는 것 외에 아쉽게도 별다른 제보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만, 유호근 지휘자의 결혼식과 관련해서는 특종 사진이 하나 입수되었습니다. 신랑 신부가 자리를 바꿔서 섰다는데요, 아무래도 유 지휘자가 '양처'로 살게 될 것 같습니다.

◆ 여해 강원용 목사 3주기 추모예배에서 살렘미사 연주

지난 8월 17일 월요일 저녁 8시에 서울 장충동에 있는 경동교회에서는 그 교회의 원로목사이자 우리와 인연이 깊은 작곡가 강은수의 백부이신 여해 강원용 목사의 3주기 추모예배가 거행되었습니다. 지난 정기연주회 때 초연된 강은수의 살렘미사를 이 예배에서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이 다시 연주했습니다. 미사곡 사이 사이에 고인을 추모하는 여러 가지 행사를 삽입한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배 전에 먹은 '진수성찬'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날의 연주를 위해 해마다 광복절에 실시되던 음악마을의 여름 단합대회는 새로운 전통이 되어버린 '주말전일연습'으로 대체되었습니다.




◆ 음마가 돌아왔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2009년 하반기,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이 두 개의 공연을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따라~

첫 번째로 우리 음악마을의 음악코치인 소프라노 신명순의 독창회를 준비했습니다.

이 연주는 오는 10월 20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서울 정동에 있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립니다. 부제목("나의 노래, 나의 찬양")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신명순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종교적 헌신을 표현하는 다양한 곡들로 구성되며,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이 또한 출연합니다. 

이 날은 특별히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이 창단 13주년을 맞이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음악마을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이 아무쪼록 많이 참석하셔서 연주도 감상하시고, 음악마을의 생일도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은 우리 음악마을의 오르가니스트 박옥주가 계속해서 야심차게 추진중인 프로젝트 <베토벤 교향곡 전곡 오르간 연주>의 제2탄,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입니다.
 
2008년에 이미 베토벤의 5번 교향곡 "운명"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오르간으로 연주한 바 있는 박옥주가 이번에는 경동교회 오르간으로 9번 교향곡 "합창"을 연주합니다.

또한 특기할 만한 사항은 4악장의 합창에 음악마을의 홍준철 지휘자가 한국어 가사를 붙인 것입니다. 익숙하게 들어왔지만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서 막연하기만 했던 합창 교향곡의 '합창'을 이제 한국어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합창은 서울 음마와 과천 음마, 그리고 2009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성공회대학교)에서 홍준철 지휘자에게서 합창을 배운 수강생들이 함께 합니다.


◆ 이 사람이 궁금하다! 누구?

2009년 3월, 끈질긴 구애 끝에 정기 오디션이 끝난 후에 음악마을에 들어와서 제12회 정기연주회에 함께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린 그 사람. 신비주의 전략으로 뭇 단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그 사람. 베이스의 신성 이준희 단원을 음마의 하민영 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 눌러주세요!

◆ "음악을 사는 사람들"이 사는 법

2009년 10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성공회대학교 내 성미카엘 성당에서는 우리 음악마을의 세 단원, 테너의 강형준과 베이스의 박태영, 그리고 알토의 김경희 단원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테너의 미성과 굵직한 바리톤의 소리가 피아노 선율에 맞춰 오래 준비한 흔적이 역력한 다양한 이탈리아어 가곡들을 청중들에게 들려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날 주목을 받은 사람은 유일하게 음악을 전공으로 배우지 않은 테너 강형준 단원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도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음악회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꿈을 꾸워왔"다는 강형준 단원은 이날이 "그 꿈을 실현하는 하루"였다고 고백했습니다. "무대위에서 노래하는 순간순간들이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나이를 먹고 칠순의 할아버지가 되어도 2009년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기억하며 입가에 미소지었으면 합니다." 이때 공연에 참석한 음마 단원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기억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음악마을 단원들이 다양한 형식의 음악적 활동들을 '따로 또 같이' 선보이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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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프라노쑥 2009.10.12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예전 기억들이 새롭게 떠오르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글자 하나하나를 꼭꼭 씹으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뉴스레터도 퍼갑니다!

  2. 고여사 2009.10.12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마소식을 다시 들을 수 있어 기쁩니다. 단원 하나 하나의 소리가 참 좋습니다.저도 퍼가요.



안녕하세요? 2009년 6월의 음마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많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발행되는 <악촌>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먼저 그 동안의 음악마을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정단원 위촉


올해 초에 입단한 신입단원들 가운데 열세 명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우리 음악마을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여 드디어 정단원이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85% 이상 연습에 참여해야 한다는 기준을 만족시킨 열세 명의 수습단원들은 지난 2009년 6월 2일, 혹독한 수련과정을 거치고서 자랑스럽게 정단원 위촉장을 받아 안았습니다.  


이번에 정단원이 된 사람들은 소프라노 오숙현, 박유미, 이세영, 하민영, 김종은, 송민경 님 (이상 여섯 명), 알토 유혜미, 정효진, 김윤숙, 최세경, 김현순, 문혜심 님 (이상 여섯 명), 그리고 테너 김준석 님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 스승의 날 행사

2009년 5월 12일(화), 연습을 마치고 비잔에서 홍준철, 박옥주, 강은수 선생님을 모시고서 조촐하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날의 풍경을 우리 음악마을의 예비단원이자 현재 일본에서 유학 중인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알토의 이혜연 단원이 보고합니다. 더 보기


★ '합창하는 주말'(Choir Weekend), 전통으로 자리잡게 될까?

2009년 6월 6일(토), 경동교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간 과장을 섞어서 말하면) 온 종일 합창연습을 하는 새로운 연습방식이 시도되었습니다. 연습 후 먹게 될 장충동 족발에 현혹되어 엉겁결에 소중한 주말 하루를 음마 제단에 바치겠노라고 약속해 버린 단원들은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전의 파트별 연습과 점심식사 후의 전체 연습을 모두 열심히 소화하였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 새우젓과 족발이 넘치는 곳에서 또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신입 소프라노 박유미 단원이 손수 '고진감래주'를 제작하여 단장님 부재 중에도 폭탄 돌리기 전통이 멈추지 않도록 수고하였습니다. 이날의 사진을 보시려면 클릭!


★ 제12회 정기연주회, 7월 5일(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드림, 드림, 드림? 이번 정기연주회의 제목입니다. 뭘 드리냐고요? 아! 물론 드립니다. 음악을 통해서 여러분께 꿈과 희망과 감동을 드립니다.

Dream, Dream, Dream! 7월 5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꿈의 합창이 울립니다. 지휘 홍준철, 피아노 박옥주, 합창 음악이있는마을, 그리고 음악마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함께 합니다.

티켓 가격은 VIP석 50,000원, 일반석 10,000원입니다. 예매는 저희에게 직접 하실 수도 있고 (문의: 070-7139-8662 총무 고유진), 티켓링크를 통해서 하실 수도 있습니다. (예매하시려면 클릭!) 물론 현장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황동규, 도종환, 그리고 이수혁의 아름다운 시를 합창으로 들으실 수 있고,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화려한 라틴어 미사곡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합창으로 편곡된 동요와 가요, 그리고 북한에서 온 독일유학생 남편과 생이별하여 지내게 된 레나테 홍 할머니의 애절한 사연이 깃든 곡도 연주됩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음악마을 특유의 퍼포먼스와 감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비밀을 이 자리에서 누설한다면, 아주 특별한 사연이 있는 앵콜 곡이 이번 정기연주회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앵콜 곡이 끝날 때까지 절대 자리를 떠나지 마세요!


2009년 7월 5일, 일요일 오후, 예술의전당 근처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산책도 하시고, 시원한 분수대 옆에서 담소도 나누시고, 음악감상도 하실 수 있는 멋진 기회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 현대 작곡가 중 누구를 좋아하세요?

지난 소식지에서 예고했던 작곡가 강은수와의 '무식해서 용감한' 인터뷰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왜냐고요? 인터뷰어가 생초보였기 때문이죠. 인터뷰, 쉬운 게 아니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실망하지는 마세요. 그 대신에 '현대음악'에 대한 도전적인 질문이 제기됩니다. 현대 작곡가 중 누구를 좋아하세요? 빅뱅의 지-드래곤? 눌러주세요!

★ 2009년 하반기 신입단원 모집

2009년 하반기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신입단원을 모집하기 위한 정기오디션을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일시: 2009년 7월 14일 화요일 저녁 6시 30분
장소: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클릭~! 눌러주세요!


★ 대구에서 온 "에너지"


이 사진의 정체는 무엇?

2009년 6월 4일 목요일 저녁,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대성당에서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은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한창 열심히 연습 중이었다.

평소에 하지 않던 목요일 연습에 다소 지친 기색이 역력한 단원들에게 전달된 '에너지'가 있었으니. 그것은 비타민도 우*사도 아닌, 멀리 대구에서 음악마을 단원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찾아온 신연선 예비단원!

비타민과 우*사,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를 남기고 간 연선의 이야기를 더 보시려면 클릭!


★ 5월의 알토소식

음악마을 리포터 유혜미 단원이 알토 파트연습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또한 지금은 정단원이 된 정효진 단원의 안타까운 교통사고 소식을 전합니다. 자세히 보기 


★ 단원동정 - 테너 이동훈 장가가다!


지난 5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영락교회 본당에서 테너 이동훈 군이 결혼을 했습니다. 

아직 시집 장가 못 간 형, 누나들을 제끼고 결혼하기 위해서 결혼 1주 전까지 극도로 말을 아낀 이동훈 단원의 갑작스러운 결혼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는데요, 사실은 연습 때마다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차마 말을 못했다는군요. 이런 사람이 도대체 신부에게는 어떻게 청혼을 했을까요? 다른 계열사 사원인 신부 손효정 양을 사원연수 때 보고서 한 눈에 반한 이동훈 단원이 끈질기게 구애한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기연주회 후의 집들이를 기대해 봅니다. 

 
★ 이 사람을 소개합니다 - 강형준

"그저 노래를 잘 부르고 싶었던 한 소년. 고교 합창단에 몸을 담으면서 막연한 꿈을 현실로 이루게 되는데..." 이 달에는 음악마을 리포터 유혜미 단원이 테너 강형준 단원을 만나봤습니다. 자세히 보기  

★ 이 달의 칼럼 - 나는 아직 작곡가 강은수의 방에 있다 / 홍준철

"나는 아직 작곡자 강은수의 방에 있다. 커다란 대청마루가 있고 마루를 중심으로 수천 개의 방이 있다. 각 방마다 작곡자의 이름이 적혀 있다. 그레고리안, 듀파이, 팔레스트리나, 랏소, 오케겜, 버드, 탈리스, 빅토리아, 몬테베르디, 비발디, 퍼셀,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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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프라노쑥 2009.06.22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한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한달간의 음마 생활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악촌 6월호도 퍼가겠습니다.

  2. 승애언니 2009.06.22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호도 유익한 읽을거리로 가득하네요.
    이렇게 매달 나오는 건가요? 이런 것들이 가능한 음마의 모습이 넘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 합창계 최고의 웹 소식지일거라는 확신이 드는 군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 달 호 벌써 부터 기대됩니다

  3. 고유진 2009.06.23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독자는 감동으로 읽고 구경합니다.
    멋진 진성 홧팅~


 


안녕하세요? 앞으로 매월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이 여러분들께 합창단의 다양한 소식을 이메일로 전해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애정어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지난 3개월 간 있었던 몇 가지 공식행사 소식을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신입단원 충원


지난 1월과 2월에 두 차례의 공식 오디션을 통해서 대규모로 신입단원을 선발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단원 수가 한 때 55명을 넘기도 했습니다. 십여 명의 신입단원들 가운데 과연 몇 명이 엄격한 규정을 뚫고 살아 남아서 정단원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될까요? 5월 중에 있게 될 정단원 위촉식이 무척 기대됩니다.




★ '모꼬지' 또는 MT(단합대회)


지난 2월 27일(금)~28일(토) 경기도 양평에 있는 한국요가연수원 석산수련장으로 합창단 단합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신입단원을 대규모로 선발한 후에 곧바로 개최한 단합대회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호흡도 생각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대표전화 개통

지금까지는 합창단 전화번호가 없어서 지휘자 해마다 바뀌는 총무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마치 합창단의 공식 전화번호처럼 알리고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그런 불편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합창단 공식 전화번호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삼성 인터넷 전화에서 일하는 테너 이동훈 단원의 도움을 얻어서 인터넷 전화회선 두 개를 개통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지휘자는 070-7137-8662, 총무는 070-7139-8662 입니다.


★ 과천음마 창단 2주년

우리의 자매합창단인 과천 음악이있는마을이 지난 4월 30일로 창단 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지난 4월 27일(월) 저녁에 창단 2주년 기념행사가 과천에서 열렸는데, 우리 합창단에서는 고유진 총무와 과천음마의 음악감독이기도 한 홍준철 지휘자가 참석하였습니다. ... 보기



다음으로, 정기연주회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제12회 정기연주회 7월 5일 개최



드디어 기다리시던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열립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008년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위촉작곡가 강은수를 초청하는 창작합창축제로 기획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그러나 단지 부분적으로만 작곡자와 연주자로서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작곡가 강은수와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이 이번에는 전면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무대 전체를 강은수의 곡과 음악마을의 노래만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무대에서 느끼셨던 재미와 감동을 이번에도 마음껏 맛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작곡가 강은수와의 '무식해서 용감한' 인터뷰가 다음달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대해 주세요~  



★ 후원회원 모집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후원회원께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드립니다. 첫째, 정기연주회 VIP석 티켓 2매를 드리고, 연주회 프로그램에 후원자의 이름과 소속기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둘째, 2009년 11월 9일(월) 오후7시30분에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열리는 오르가니스트 박옥주와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 연주회 입장권 2매를 드립니다. 자세히


★ 기획팀? 그게 뭥미?

2009년 7월 5일,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의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 초에 기획팀이 구성되었습니다. 수 차례의 임시회의와 정기회의를 통해서 올 여름 정기연주회의 모습이 서서히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

★ 소프라노 소식 - 황지영 단원 득남


만삭의 몸으로도 열심히 연습에 참여해주셨던 소프라노 황지영님. 출산이 임박하여 한 달 후 돌아오시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잠시 떠나셨지요. 그래서 3월 17일 연습이 끝나고 대성당 근처 AMOKKA에서 지영님의 순산을 위한 소프라노 파트 모임이 있었습니다. ... 더보기


★ 단원동정 - 여자의 변신은 무죄?


남자는 가을을 타고 여자는 봄을 탄다고 하였던가? 봄은 뭇여성들의 과감한 변신을 유도하곤 한다.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에도 가히 파격적이라 불릴 만큼 과감한 변신을 한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바로 ... 더보기

★ 이 사람을 소개합니다 - 하민영 & 유혜미


앞으로 매달 합창단원 한두 사람을 소개하는 글을 연재하려고 합니다. 5월에는 앞으로 음악마을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달해 드릴 리포터 두 사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프라노 하민영 단원과 알토 유혜미 단원입니다. 4월 어느날, 서울 시내 유명 레스토랑에서 이 두 사람을 만나보았습니다. ... 더보기

★ 작곡가 강은수의 즐거운 편지


2009년 4월 22일 수요일 저녁에 작곡가 강은수 선생님의 작곡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세종 체임버홀에서 열렸습니다. 작년에 그곳 무대 뒷편의 좁은 대기실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모니터를 지켜보며 우리 차례를 기다리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이번엔 관객의 입장에서 마음 편하게 연주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더보기

★ 이달의 칼럼 - 지휘자의 고집/홍준철


1964년, 내가 7살 때의 일이다. 젊은 부부가 주인으로 있는 미아리 산동네 집에 대전에서 올라와 세를 살 때인데, 경상도 주인집 부부에게는 갓 난 딸이 하나 있었고 당시에 귀하다는 흑백TV와 전화기가 있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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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유진 2009.05.07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이있는마을 멋집니다. 무에서 유를 만드는 일이 쉬운 게 아닌데.. 만드신 분들의 고생이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2. WOW 2009.05.07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정말로...

  3. 바탕이 2009.05.08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랑스럽습니다. 감동의 눈물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