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6일(토), 경동교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간 과장을 섞어서 말하면) 온 종일 합창연습을 하는 새로운 연습방식이 시도되었습니다. 연습 후 먹게 될 장충동 족발에 현혹되어 엉겁결에 소중한 주말 하루를 음마 제단에 바치겠노라고 약속해 버린 단원들은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전의 파트별 연습과 점심식사 후의 전체 연습을 모두 열심히 소화하였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 새우젓과 족발이 넘치는 곳에서 또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신입 소프라노 박유미 단원이 손수 '고진감래주'를 제작하여 단장님 부재 중에도 폭탄 돌리기 전통이 멈추지 않도록 수고하였습니다.




Posted by 공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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